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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아모레퍼시픽 주가전망 및 하락 원인

행복한육아 2021. 9. 16. 15:30

아모레퍼시픽 주가전망 및 하락 원인

아모레퍼시픽 주가전망 살펴보겠습니다. 국내의 화장품종목 중 단연 대장주에 꼽힐 수 있는 기업은 아모레퍼시픽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동사의 주가가 무려 9.25%나 하락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이런 흐름이 어떤 상황으로 인해 이런 상황이 생겼는지 해당 기업에 대한 안내 및 현재 이슈거리에 대해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업 알아보기

아모레퍼시픽의 과거 이름은 태평양이었습니다. 워낙 유명한 국내 화장품 기업이기 때문에 화장품 세계브랜드 순위에서도 항상 10위 안에 드는 기업입니다. 2006년에 인적분할하였으며 상장 또한 2006년에 아모레퍼시픽 이름으로 상장했습니다. 화장품 제조 및 판매뿐만 아니라 생활용품 또한 제조하고 판매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래도 매출 구성을 보면 화장품 사업에서 매출의 88%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흐름 살펴보기

3분기 실적 부진 예상

첫 번째 아모레퍼시픽 주가전망은 3분기 실적 부진 예상입니다. 하락하게 된 원인 중 가장 큰 원인으로 실적 부진을 예상하고 있는데 특히 면세 시장의 경우 타격이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가 변이 바이러스 등 계속해서 다시 확산하는 추세가 지속되기 때문에 사람들의 자유로운 여행, 특히 해외여행 부담으로 면세 시장의 흐름이 코로나 이전과 비교했을 때는 확연히 좋지 않습니다.

이미 2분기 대비 면세 채널의 실적 부진이 예상되면서 중국 소비위축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듯한 흐름이 예상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덕분에 주가가 올라가고 중국 때문에 주가가 내려간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로, 최고가가 30만원까지 갔었지만 현재는 20만원 초반까지 내려온 셈입니다. 이런 코로나 이후의 지속되는 상황으로 인해 3분기 실적 예상이 부진되고 이게 결국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까지 보여집니다.

매출 흐름 살펴보기

두 번째는 매출 흐름입니다. 매출흐름은 2016년까지는 5.6조원이라는 흐름을 보여주다가 2020년은 4조원에 못미쳤으며 영업이익또한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2020년만 해도 1430억이나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그보다 더 심한 253억원의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다행스러운 점은 해외 영업이익의 흑자전환 추세입니다. 코로나 이후 온라인 중심 서비스를 구축하면서 온라인 채널을 통한 고가 화장품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흑자전환 추세가 됐습니다.

 

그 덕분에 해외 매출은 대략 20% 정도 상승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3분기 실적 부진 및 당기순이익 등 이런 흐름 때문에 증권가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는 292000원으로 잡고 있습니다. 21년 결산 총 예상 매출은 5.1조, 그리고 영업이익은 5300억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및 국가간 리오프닝 가능성 확대

세 번째 아모레퍼시픽 주가전망은 위드 코로나 이후의 변화점입니다. 현재 여행 수요가 코로나 이전만큼 활성화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점은 면세점 매출은 작년만큼 부진하긴 하지만 그래도 작년 대비 대략 18% 정도 성장한 점입니다.

만일 위드 코로나가 진행되면서 백신 여권 등의 도입이 빨리 진행된다면 소비 보복심리가 해외여행에 집중될 것이며, 이는 곧 면세점 매출 증가로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드 코로나 이후 여행이 재개되기 시작하면 아모레퍼시픽 주가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리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차트 흐름 살피기

마지막으로 차트 흐름 알아보겠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대비 0.52% 하락한 191,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52주 고가는 300000원이었으며 52주 저가는 158,000원이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11조 1656억원으로 코스피로는 38위에 해당합니다. 이상 아모레퍼시픽 주가전망이었습니다. 오늘 내용이 현재 흐름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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